지난 1월 입대로 활동을 중단한 공유가 일본에서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군 입대후 공유의 사진집 <I LIKE YOU>가 이 일본에서 2월 22일 발매되며 1달도 채 안돼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것.

이는 2007년 하반기, 日 캘린더에 이은 연속 대박 행진으로 눈길을 끈다. 공유의 캘린더는 지난 2007년 11월 23일 발매된 캘린더는 온라인 선 주문만 당초 예상의 3배가 넘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집 'I LIKE YOO'는 공유에 대한 모든 것(I), 공유가 좋아하는 것(LIKE), 공유가 되고 싶은 자기 자신(YOO)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스럽고 편안한 공유의 모습은 물론, ‘걸어다니는 화보’라는 애칭에 걸맞는 스타일리쉬한 모습까지 공유의 매력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본의 디지털 체크 관계자는 “현재, 공유씨는 군복무 중이지만, 일본 현지에서의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겨울 발매된 캘린더는 물론, 이번 사진집의 반응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폭발적이다. 사진집 발매 1달이 안돼, 초판 수량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조만간 재판 인쇄에 돌입할 예정이다.”라며 “이런 인기가 증명하듯 공유씨는 일본 내 초특급 한류스타로서 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한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현지 반응이 뜨거워, 그 인기를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공유가 출연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일본 ‘BS Japan’채널에서 방송,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공유는 1월 14일 입대해 3월 18일 6사단으로 자대배치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