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의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은 서울 압구정 골드클럽 강원경 PB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안뱅커지 '차세대 영 뱅커(Young Banker)'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은 아시안뱅커지가 아시아 국가별 차세대 금융 리더에게 수여하며, 각 후보자의 업무성취도 및 정량적 지표 등을 토대로 결정된다.

강원경 PB는 8년 간 하나은행 PB로 근무했다. 신문 기고와 방송국 라디오 고정패널 출연 등 활발한 대외활동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아 국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영국 유로머니지 선정 '베스트 PB 상(Best Private Banking Award)'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