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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자살 시도 후 편안해지나 했더니 공황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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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의 '행복하이킥-김장훈' 2회에서는 인간 김장훈의 순탄치 않았던 어린시절과 공황증으로 고생한 사연이 소개됐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은 30평대 아파트에 세들어 산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보육원에 아이들을 10년째 찾아가며 기부할곳이 많은 김장훈의 통장은 늘 바닥이다'

    그는 왜이렇게까지 기부를 하는것일까?

    이날 방송에서 술잔만 기울이던 김장훈은 "저는 예전에 없어져도 없어졌을 사람인 것 같아요"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까지 살아남기에는 너무 많은 고비가 있었다"며 "죽음의 고비가 있었다. 어떤 때 밤에 누워서 '이때 죽을 뻔했고...' 하는게 너무 많은 거에요"라고 말했다.

    아픈 과거가 떠오르는지 김장훈은 잠시 말을 멈쳤다.

    이내 다시 입을 연 김장훈은 "태어날 때부터 전 아버지가 없었죠"라며 가정사를 털어놨다.

    어린시절 김장훈은 유난히 약해서 잦은 병치레를 했고 어머니 사업도 순탄치 않아 세차례나 부도를 맞으며 어려운 가정 생활을 했다.

    김장훈은 "아버지 없이 자라서 병원 생활 3년 하고 왕따 당했어요"라며 "고등학교 잘리고 중퇴하고 엄마는 너무 아파하고 누나들은 매일 울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자살 두번 시도하고 편안해지나 싶었는데 공황증..."을 앓았다며 "정말 지금의 내가 사랑받는 것은 기적이에요"라고 고백했다.

    늘 불행하고 우울했던 어린시절 그리고 청소년기의 방황 유난히 여리고 예민했던 김장훈에게는 죽음을 생각할정도로 견디기 힘든 시절이였다.

    병과 사고 그리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죽음의 문턱을 드나들었던 김장훈에게는 삶의 가치와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었던것. 긴 방황끝에 지금의 그가 있을수 있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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