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베라크루즈의 최저가 모델인 '300X 밸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장치를 기본 사양으로 추가한 '베라크루즈 스타일 팩'을 20일부터 판매한다.

스타일 팩은 베라크루즈 300X 밸류를 기본으로 △18인치 휠과 타이어 △가죽시트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세이프티 선루프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륜구동 모델이 3356만원,4륜구동 모델이 3546만원으로 300X 밸류에 비해 각각 176만원 비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