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이동통신용 주파수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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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실시한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면서 인터넷 업체 구글이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얻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FCC는 아날로그 방송에서 회수한 700메가헤르쯔(㎒) 등을 대상으로 한 주파수 경매를 현지 시간 18일 사실상 완료했다.
FCC 위원들의 최종 승인을 얻어 수일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총 금액이 195억9000만 달러에 달한 엄청난 경쟁이 벌어졌다.
초미의 관심은 구글이 주파수를 획득할 지 여부다.
구글은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직접 나서기 위해 이번 주파수 경매에 참여했다.
미국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경매에서 버라이즌,보다폰 그룹 등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빈 마틴 FCC 의장은 “이번 경매 대상 주파수는 추가적인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가능케할 가치있는 주파수”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미국 FCC는 아날로그 방송에서 회수한 700메가헤르쯔(㎒) 등을 대상으로 한 주파수 경매를 현지 시간 18일 사실상 완료했다.
FCC 위원들의 최종 승인을 얻어 수일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총 금액이 195억9000만 달러에 달한 엄청난 경쟁이 벌어졌다.
초미의 관심은 구글이 주파수를 획득할 지 여부다.
구글은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직접 나서기 위해 이번 주파수 경매에 참여했다.
미국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경매에서 버라이즌,보다폰 그룹 등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빈 마틴 FCC 의장은 “이번 경매 대상 주파수는 추가적인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가능케할 가치있는 주파수”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