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락..1600선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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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반락..1600선은 방어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8P(0.98%) 떨어진 1606.4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상품가 급락과 함께 뉴욕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밀렸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재차 위축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1597포인트까지 떨어졌지만 낙폭을 줄이며 1600선을 회복하고 있다.
전날 반짝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들은 815억원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6억원과 325억원 매수 우위.
프로그램은 16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지만 기계와 보험은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 가량 하락한 것을 비롯해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이 줄줄이 밀려나고 있다. 반면 LG전자와 국민은행은 강보합으로 선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3% 넘게 오르며 약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47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지만 171개 종목은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8P(0.98%) 떨어진 1606.4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상품가 급락과 함께 뉴욕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밀렸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재차 위축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1597포인트까지 떨어졌지만 낙폭을 줄이며 1600선을 회복하고 있다.
전날 반짝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들은 815억원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6억원과 325억원 매수 우위.
프로그램은 16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지만 기계와 보험은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 가량 하락한 것을 비롯해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이 줄줄이 밀려나고 있다. 반면 LG전자와 국민은행은 강보합으로 선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3% 넘게 오르며 약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47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지만 171개 종목은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