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조정장 비켜가는 '자원개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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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株들이 조정장을 비켜가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임하이는 전날보다 185원(14.80%) 오른 1435원을 기록, 3일 연속 상한가 행진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에임하이는 지난 18일 미국 하긴스 광구에서 천연가스와 원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같은 시각 미국 오일샌드 광구 확보 소식에 이어 이 사업에 대한 수질허가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한국기술산업도 전날보다 0.32% 오른 315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대표적인 자원개발주인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규제완화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에도 전날보다 600원(0.79%) 내린 7만4500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자원개발 사업의 자산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들어 자원개발주를 조정장을 비켜갈 유망 종목으로 꼽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임하이는 전날보다 185원(14.80%) 오른 1435원을 기록, 3일 연속 상한가 행진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에임하이는 지난 18일 미국 하긴스 광구에서 천연가스와 원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같은 시각 미국 오일샌드 광구 확보 소식에 이어 이 사업에 대한 수질허가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한국기술산업도 전날보다 0.32% 오른 315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대표적인 자원개발주인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규제완화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에도 전날보다 600원(0.79%) 내린 7만4500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자원개발 사업의 자산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들어 자원개발주를 조정장을 비켜갈 유망 종목으로 꼽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