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는 오는 9월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광교신도시,내년 6월 첫 분양하는 평택 국제화신도시,화성 동탄1신도시 등이 눈에 띈다.

올 봄 이들 신도시 부근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한마디로 '후광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받는 단지들이다.

광교신도시 후광을 볼 만한 단지는 현진이 오는 6월 용인시 상현동에서 분양하는 157가구(159~176㎡형,47~52평형)가 있다.

광교신도시와 인접한 흥덕지구 내 분양 물량도 있다.

현대건설은 흥덕지구 2-3블록에서 113~116㎡형(34평형) 570가구를 공급한다.

4월 예정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평택 국제화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과 고덕면 일원에 건설되는 도시다.

총 6만3000가구가 계획돼 있다.

인근에 들어서는 청북지구는 동시분양 형태로 오는 5월에 첫 공급된다.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640가구),우림건설(7,9블록,1051가구),우미건설(8블록, 306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한창 입주 중인 화성 동탄1신도시 주변에도 분양물량이 있다.

일신건영은 오는 5월 화성시 봉담읍에서 109~148㎡형(33~44평형) 53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탄1신도시와는 차량으로 10~15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