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명품관 에비뉴엘의 개점 3주년을 맞아 21일부터 사흘간 아르마니,에트로,돌체앤가바나의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탈리아 패션명품 3대 브랜드전'을 연다.

이어 '막스마라그룹 특별 초대전'(24∼27일),'이탈리아 명품 선글라스.아이웨어 대전'(21∼27일)도 잇달아 개최한다.

또 에비뉴엘 2층 갤러리에선 다음 달 6일까지 사진작가 김중만의 'Be our star!' 사진전을 열고 수익금을 전액 국제아동후원기구인 플랜코리아를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에 쓸 예정이다.

에비뉴엘 모든 층에서는 오는 5월29일까지 나라 요시토모(일러스트레이터),강익중(설치미술) 등의 대표작을 전시하는 '커팅 에지 인 에비뉴엘 2008'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