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값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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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전지 시장점유율 1위(47%)인 에너자이저코리아는 20일 AA크기 2개들이 건전지 소비자가격을 1950원에서 2200원으로 올리는 등 제품값을 평균 10%가량 인상한다고 밝혔다.
에너자이저 측은 "주요 원재료인 망간 국제가격이 2006년 t당 1686달러에서 지난달 4490달러로 2.6배로 오른 데다 올 1월부터 소급 적용된 폐건전지 환경분담금 때문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에너자이저 측은 "주요 원재료인 망간 국제가격이 2006년 t당 1686달러에서 지난달 4490달러로 2.6배로 오른 데다 올 1월부터 소급 적용된 폐건전지 환경분담금 때문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