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픽스는 20일 정기주총을 열고 상호명을 '네오쏠라'로 변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상호변경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이트픽스는 지난 1997년 이래 10년 동안 5번째로 상호가 변경된 셈이 됐다.

드림컴이었던 이 회사는 지난 1997년 7월 1일 '사람과 기술'로 변경됐으며, 이후 2001년 5월3일에는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 2005년 6월 10일에는 '유아원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 바 있다.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은 2005년 11월 26일 현재 사명인 '에이트픽스'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