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철광석 운반선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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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은 유럽 선주(船主)인 조디악으로부터 32만DWT(재화중량톤수)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VLCC) 2척을 2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STX조선이 초대형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주 선박은 길이 327m,폭 55m,높이 29m 규모다.
STX조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철광석 물동량이 늘어나고 운송거리가 길어지고 있는 해상운송 시장 변화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선박이 바로 VLCC"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VLCC 물량을 따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STX조선이 초대형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주 선박은 길이 327m,폭 55m,높이 29m 규모다.
STX조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철광석 물동량이 늘어나고 운송거리가 길어지고 있는 해상운송 시장 변화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선박이 바로 VLCC"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VLCC 물량을 따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