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등 투자자문사 이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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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투자문화 확산에 따라 지난해 투자자문사들의 이익이 한 해 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7회계연도 3분기(2007년 4~12월)까지 81개 전업투자자문사(자문사 20개사,일임사 61개사)의 당기순이익(세전)은 112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370억원보다 202.7% 증가했다.
투자자문사의 계약액은 총 18조73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46.1%(5조9061억원) 증가했다.
수수료수익과 고유재산운용수익은 각각 1317억원,974억원으로 100.2%와 126.5% 늘어났다.
회사별 이익 규모는 코스모투자자문이 30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VIP(90억원) 튜브(77억원) 가치(75억원) 에셋플러스(7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자문서비스만 제공하는 회사 중에선 시선(8억원) 로드(8억원) 보람(5억원) 서울에셋(4억원) 브릭스(4억원)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익을 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7회계연도 3분기(2007년 4~12월)까지 81개 전업투자자문사(자문사 20개사,일임사 61개사)의 당기순이익(세전)은 112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370억원보다 202.7% 증가했다.
투자자문사의 계약액은 총 18조73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46.1%(5조9061억원) 증가했다.
수수료수익과 고유재산운용수익은 각각 1317억원,974억원으로 100.2%와 126.5% 늘어났다.
회사별 이익 규모는 코스모투자자문이 30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VIP(90억원) 튜브(77억원) 가치(75억원) 에셋플러스(7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자문서비스만 제공하는 회사 중에선 시선(8억원) 로드(8억원) 보람(5억원) 서울에셋(4억원) 브릭스(4억원)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익을 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