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홍보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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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홍보팀에 경사가 겹쳤다.
두산중공업은 20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를 벌여 선정하는 상이다.
상을 받은 두산중공업의 광고는 무겁거나 딱딱한 중공업분야의 사업 특성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이며 감동적인 스토리와 영상을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업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 동생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는 베트남 여성이 두산중공업의 발전기술로 밤길을 안전하게 걷게 됐다는 것이 광고의 주요 내용이다.
두산중공업은 이에 앞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홍보제작물 콘테스트 '2008 머큐리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
자전거 발전기,증류 실험도구,점토공예,블록쌓기 등 아이들의 놀이를 통해 발전과 담수 등의 사업을 쉽게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두산중공업은 20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를 벌여 선정하는 상이다.
상을 받은 두산중공업의 광고는 무겁거나 딱딱한 중공업분야의 사업 특성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이며 감동적인 스토리와 영상을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업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 동생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는 베트남 여성이 두산중공업의 발전기술로 밤길을 안전하게 걷게 됐다는 것이 광고의 주요 내용이다.
두산중공업은 이에 앞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홍보제작물 콘테스트 '2008 머큐리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
자전거 발전기,증류 실험도구,점토공예,블록쌓기 등 아이들의 놀이를 통해 발전과 담수 등의 사업을 쉽게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