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은 20일 베트남 클릭앤폰증권의 유상증자 신주 661만5000주(증자 후 총 지분율의 49%)를 41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든브릿지 측은 합작 투자자로 클릭앤폰증권의 경영에 적극 참여해 클릭앤폰증권 사업부문 및 경영 인프라 개선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릭앤폰증권은 총 1050만주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