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또 … 2월 '쌀 새우깡'에서도 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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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안가요~ 손이 안가~' 새우깡 충격
농심의 새우깡에서 또 다른 이물질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농심 대구지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에 사는 A씨(29)가 모 할인점에서 구입한 '쌀새우깡'에서 이물질이 나왔다.
이 이물질은 새우깡 과자보다 작은 길이에 흰색의 유연성 있는 재질로 전해졌지만 정확히 어떤 물체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제품을 생산한 농심 구미공장 관계자는 "소비자 접수를 받고 이물질의 정확한 성분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물질을 신고한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답례품을 보냈으며 현장 작업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중 한국대사관은 이물질이 발견된 '노래방 새우깡'의 원료를 공급한 농심 칭다오 공장에 대해 중국 정부의 협조를 얻어 이달 안에 공동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일 농심 대구지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에 사는 A씨(29)가 모 할인점에서 구입한 '쌀새우깡'에서 이물질이 나왔다.
이 이물질은 새우깡 과자보다 작은 길이에 흰색의 유연성 있는 재질로 전해졌지만 정확히 어떤 물체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제품을 생산한 농심 구미공장 관계자는 "소비자 접수를 받고 이물질의 정확한 성분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물질을 신고한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답례품을 보냈으며 현장 작업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중 한국대사관은 이물질이 발견된 '노래방 새우깡'의 원료를 공급한 농심 칭다오 공장에 대해 중국 정부의 협조를 얻어 이달 안에 공동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