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요 제품 고성장 지속"-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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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대웅제약에 대해 주력 상품인 '올메텍' 등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메텍과 글리아티린 등 주력 제품의 매출호조가 예상되고, 알비스 등 새롭게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품들의 매출 기여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판매관리비는 소폭 상승하겠지만 향후 상위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대웅제약의 4분기(3월 결산법인)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13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0.7% 늘어난 2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이 경쟁 제약사와 비교해 가장 높은 매출액과 성장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도입한 오리지널 의약품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 때문에 할인요인으로 작용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 되더라도 국내 상위 제약사 수준의 영업인력을 갖추기 어려워 파트너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메텍과 글리아티린 등 주력 제품의 매출호조가 예상되고, 알비스 등 새롭게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품들의 매출 기여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판매관리비는 소폭 상승하겠지만 향후 상위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대웅제약의 4분기(3월 결산법인)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13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0.7% 늘어난 2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이 경쟁 제약사와 비교해 가장 높은 매출액과 성장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도입한 오리지널 의약품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 때문에 할인요인으로 작용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 되더라도 국내 상위 제약사 수준의 영업인력을 갖추기 어려워 파트너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