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 수익성 전망-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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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3.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지금까지 1분기 실적 중 최고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성준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휴대폰, 디스플레이, 가전 등 주력 사업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과 환율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환율 상승이라는 외부 변수도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보다는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 프리미엄 시장 개척 등 그동안 노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더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휴대폰의 경우 비수기인데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2% 증가하고, 디스플레이는 적자폭을 37억원까지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가전 부문은 최근 환율 상승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북미 사장 수요 위축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성준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휴대폰, 디스플레이, 가전 등 주력 사업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과 환율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환율 상승이라는 외부 변수도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보다는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 프리미엄 시장 개척 등 그동안 노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더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휴대폰의 경우 비수기인데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2% 증가하고, 디스플레이는 적자폭을 37억원까지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가전 부문은 최근 환율 상승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북미 사장 수요 위축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