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반등에 나흘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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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3.68P(0.84%) 오른 1636.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신용위기가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 평가에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 한때 '사자'를 기록하다가 '팔자'로 돌아섰지만, 순매도 강도는 완화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들은 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도 534억원 '팔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인은 5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907억원 순매도.
통신과 전기가스, 철강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증권과 건설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 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POSCO와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 SK텔레콤, KT 등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484개로 하락 종목 수 191개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3.68P(0.84%) 오른 1636.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신용위기가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 평가에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 한때 '사자'를 기록하다가 '팔자'로 돌아섰지만, 순매도 강도는 완화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들은 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도 534억원 '팔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인은 5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907억원 순매도.
통신과 전기가스, 철강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증권과 건설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 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POSCO와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 SK텔레콤, KT 등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484개로 하락 종목 수 191개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