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후배가수에게 연예인 여자친구 뺏긴 적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god 출신 배우 데니안이 후배가수에게 여자친구를 뺐긴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녹화에 출연한 데니안은 "연예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어느날 전화를 걸어 와 헤어지자고 얘기했다. 며칠 후 후배 가수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병상에 있던터라 충격이 더했다는 데니안은 "god 멤버들과 함께 입원해 치료를 받던 차에 전화를 받았다. 처음에는 여자 친구가 걱정해서 전화한 줄 알았다. 친구 사이로 남고 싶다고 해 어쩔 수 없이 알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가로챈 후배 가수가 모 그룹의 멤버였다는 사실만 밝힌 데니안은 "그 후배를 볼 때마다 기분이 안 좋았다. 어느날 화장실에 있는데 그 후배가 들어오더라. 후배가 '형과 사귀는 줄 몰랐다. 알았더라면 사귀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나도 헤어졌다'고 말해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데니안의 고백은 21일 오후 '놀러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 '놀러와'는 31일부터 월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녹화에 출연한 데니안은 "연예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어느날 전화를 걸어 와 헤어지자고 얘기했다. 며칠 후 후배 가수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병상에 있던터라 충격이 더했다는 데니안은 "god 멤버들과 함께 입원해 치료를 받던 차에 전화를 받았다. 처음에는 여자 친구가 걱정해서 전화한 줄 알았다. 친구 사이로 남고 싶다고 해 어쩔 수 없이 알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가로챈 후배 가수가 모 그룹의 멤버였다는 사실만 밝힌 데니안은 "그 후배를 볼 때마다 기분이 안 좋았다. 어느날 화장실에 있는데 그 후배가 들어오더라. 후배가 '형과 사귀는 줄 몰랐다. 알았더라면 사귀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나도 헤어졌다'고 말해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데니안의 고백은 21일 오후 '놀러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 '놀러와'는 31일부터 월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