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강세..중국은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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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위기 진정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하자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강세다.
전일 춘분절 휴장을 마친 일본 증시는 21일 0.92% 오른 1만2373.18에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1시12분(한국시각 기준) 대만지수는 8465.54로 1.53%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 코스피 지수도 1637.04로 0.84% 상승 중이다.
전일 정부의 증시부양 기대감에 상승세를 유지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장중 오르락내리락을 거듭하며 현재 3800.87로 약보합(0.0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향후 중국 정부가 증시부양을 위해 차스닥 및 선물 시장 개장, 펀드의 주식투자 규제 완화 등의 추가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나 보호예수주식 해제, 유상증자, IPO 등의 수급부담과 티베트 사태로 정치적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지나친 낙관론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전일 춘분절 휴장을 마친 일본 증시는 21일 0.92% 오른 1만2373.18에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1시12분(한국시각 기준) 대만지수는 8465.54로 1.53%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 코스피 지수도 1637.04로 0.84% 상승 중이다.
전일 정부의 증시부양 기대감에 상승세를 유지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장중 오르락내리락을 거듭하며 현재 3800.87로 약보합(0.0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향후 중국 정부가 증시부양을 위해 차스닥 및 선물 시장 개장, 펀드의 주식투자 규제 완화 등의 추가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나 보호예수주식 해제, 유상증자, IPO 등의 수급부담과 티베트 사태로 정치적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지나친 낙관론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