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여자답게 살고 싶었습니다” => "솔직히 이뻐지고 싶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섹시미 물씬 풍기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개그사냥'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박나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20일 '여자답게 살고 싶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다음날인 21일 '솔직히 예뻐지고 싶었습니다'로 미니홈피 타이틀을 수정해 최근 심경을 드러냈다.

박나래의 변화된 모습을 본 네티즌은 몰라보게 변신한 그녀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것.

성형한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한 박나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많은 의견을 쏟아내고 있으며 그녀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글들이 대부분.

"예전 모습이 더 귀여웠는데…"라며 아쉬움을 남기는 팬들도 있지만 "언니~ 너무 이뻐요. 악플에 신경쓰지마세요. 당당한 언니의 모습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2006년 2월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등에 출연하며 개그우먼으로써 인기를 받아 왔다.

'폭소클럽'에서는 '허접한 매거진' 코너에서 김경아 앵커와 박나래 기자로 분해 딱딱하고 어려운 시사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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