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금리 2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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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세로 바뀌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주 연속 올랐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 주 변동금리부 주택대출 금리를 이번 주보다 0.06%포인트 오른 연 5.93~7.53%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주 초 0.04%포인트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상승하는 셈이다.
우리은행도 다음 주 초 금리를 이번 주보다 0.07%포인트 오른 연 6.18~7.68%로 고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다음 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6.60~7.30%로 0.07%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은행권의 주택대출 금리가 2주 연속 오른 것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3개월물 CD 금리가 계속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3일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상승반전한 CD 금리는 20일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데 이어 21일에도 0.03%포인트 올라 연 5.30%를 기록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 주 변동금리부 주택대출 금리를 이번 주보다 0.06%포인트 오른 연 5.93~7.53%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주 초 0.04%포인트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상승하는 셈이다.
우리은행도 다음 주 초 금리를 이번 주보다 0.07%포인트 오른 연 6.18~7.68%로 고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다음 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6.60~7.30%로 0.07%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은행권의 주택대출 금리가 2주 연속 오른 것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3개월물 CD 금리가 계속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3일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상승반전한 CD 금리는 20일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데 이어 21일에도 0.03%포인트 올라 연 5.30%를 기록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