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19살 연하의 교수 최혜경씨와 결혼식을 앞둔 연기자 이한위가 기자회견 도중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이한위는 "정준호인데, 드라마 촬영 이야기를 하는거 보니 못온다는 것인지 불안하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은 연기자 김영철이 주례를 맡았으며, 사회는 연기자 조재현이 맡아 진행할 예정. 축가는 가수 김정민과 4중창단이 이들의 결혼을 축복한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후 22일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평창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