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친동생 호주서 사망... 20일 부모와 급히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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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친동생(21)이 호주 시드니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듣고 급히 호주로 출국했다.
이동건의 한 측근은 "이동건은 20일 저녁 시드니에서 친동생(21)이 사고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부모와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고 21일 전했다.
이동건의 동생 이모 씨는 20일 오전 1시께 다른 한인 남자 한 명과 시드니 월드스퀘어 쇼핑센터 인근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두 사람은 즉시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 씨는 사망했고 다른 한인은 중태에 빠졌다.
호주동아일보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사고 직후 레드펀 기차역 근처에서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아시아계로 알려졌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동건의 한 측근은 "이동건은 20일 저녁 시드니에서 친동생(21)이 사고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부모와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고 21일 전했다.
이동건의 동생 이모 씨는 20일 오전 1시께 다른 한인 남자 한 명과 시드니 월드스퀘어 쇼핑센터 인근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두 사람은 즉시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 씨는 사망했고 다른 한인은 중태에 빠졌다.
호주동아일보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사고 직후 레드펀 기차역 근처에서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아시아계로 알려졌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