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남편 유준상, 아들에게 가끔 무리한 도전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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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남편 유준상, 아들에게 가끔 무리한 도전 시켜”
연극 '클로져'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탤런트 홍은희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6살 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홍은희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아들을 누구보다 강하게 키우고 싶다며 가끔은 무리한 도전을 시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은희의 말에 따르면 유준상은 아들 동우가 네 살 때부터 이제 양말은 혼자 신어야 한다며 절대 신겨주지 말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홍은희는 "하루는 외출준비로 바쁜 날 대신해 아이에게 옷 좀 입혀달라고 부탁했더니 1분도 지나지 않아 울음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인가 가봤더니 남편이 아들에게 '너도 이제 다 컸으니 혼자 해라'며 지켜보고만 있고 양말 신는 게 벅찼던 아들은 울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홍은희는 "요즘은 인사하는 문제로 아이를 자주 혼낸다"며 "하루는 자고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누워있는 상태에서 아들하고 눈이 마주친 남편이 아들에게 '아빠하고 눈이 마주쳤는데 왜 인사를 안하느냐'며 아들을 혼냈다"고 말해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동우가 엄격한 아버지 덕분에 4살 때부터 양말을 혼자 신었으니 조만간 독립하겠다고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이 출연해 과거에 연예인 여자친구를 후배가수에게 빼앗긴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6살 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홍은희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아들을 누구보다 강하게 키우고 싶다며 가끔은 무리한 도전을 시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은희의 말에 따르면 유준상은 아들 동우가 네 살 때부터 이제 양말은 혼자 신어야 한다며 절대 신겨주지 말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홍은희는 "하루는 외출준비로 바쁜 날 대신해 아이에게 옷 좀 입혀달라고 부탁했더니 1분도 지나지 않아 울음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인가 가봤더니 남편이 아들에게 '너도 이제 다 컸으니 혼자 해라'며 지켜보고만 있고 양말 신는 게 벅찼던 아들은 울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홍은희는 "요즘은 인사하는 문제로 아이를 자주 혼낸다"며 "하루는 자고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누워있는 상태에서 아들하고 눈이 마주친 남편이 아들에게 '아빠하고 눈이 마주쳤는데 왜 인사를 안하느냐'며 아들을 혼냈다"고 말해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동우가 엄격한 아버지 덕분에 4살 때부터 양말을 혼자 신었으니 조만간 독립하겠다고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이 출연해 과거에 연예인 여자친구를 후배가수에게 빼앗긴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