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ET은 강원도 화천 7사단 칠성부대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버즈의 미남 기타리스트 손성희의 군대 생활을 ‘신나군’ 프로그램을 통해 위성, 케이블, DMB로 전국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손성희는 지난해 7월에 현역으로 군입대 지원을 했으며 군복무를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속해 나가고자 군악대에 지원, 최종 실기시험을 합격해 현재 군악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4일 저녁 7시에 방송될 ‘신나軍(군)’의 ‘칠성부대 편’에서는 손성희의 멋진 모습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102 보충대대 입소식장에서 ‘버즈의 깜짝 미니 콘서트’가 펼쳐질 계획.

손성희는 현재 군악대에서 기타와 트럼펫을 맡고 있다.

‘신나軍(군)’은 춘천MBC에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색을 고려한 동시에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의 특성을 살려 이 지역에서 훈련받는 군인들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전달하는 군(軍) 관련 정보 프로그램.

한편, 추후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에서 복무하는 김태우의 군 생활 모습도 소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강원도 지역 부대에서 근무하는 연예인 출신 장병들의 모습도 MBCNET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