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오락관' 하차한 김보민 아나 후임으로 이선영 아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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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의 21번째 여자로 이선영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4월 개편을 맞아 KBS <가족오락관>이 임신과 함께 하차한 김보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이선영 아나운서를 선택한 것.
이로써 허참은 20명의 여자 MC를 맞이했던 자신의 역대 기록을 깨고 21번째 여자 MC를 맞아 또 한번의 호사(?)를 누리게 됐다.
이에 대해 허참은 “21명의 여자 MC를 맞이할 정도로 가족오락관을 이렇게 오래 진행하게 될 줄은 몰랐다. 상큼하고 발랄한 이선영 아나운서의 진행이 기대된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 역시 “KBS의 자랑이자 간판 프로그램인 가족오락관의 여자 MC를 맡게 돼서 흥분되고 떨린다. 21번째 여자 MC인 만큼 21세기를 이끌어갈 가족오락관 MC가 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가족오락관> 21대 여자 MC, 이선영 아나운서의 첫 방송은 4월 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편,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한 이선영 아나운서는 현재 ‘주주클럽’, ‘누가누가 잘하나’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