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장동건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에서 지석진은 김제동에게 "장동건과 한 소속사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인사말을 건냈다.

지석진은 "장동건과 같은 소속사인 소감이 어떠냐"며 질문했다.

김제동은 "리플을 뽑아서 선물로 준 사람이 있다"며 "리플 내용은 "어머,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생긴 연예인과 제일 못생긴 연예인이 한 곳에 모여있네 였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SS501의 김현중은 "한솥밥을 먹고 싶은 연예인을 꼽자면 김신영이다"고 전했다. 이에 개그맨 김태현은 "(한 소속사되면)앞으로 많이 굶겠다"는 재치있는 조언을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