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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사브 9-3 컨버터블‥용수철 튀듯 질주하는 오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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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봄날엔 탁 트인 '오픈카'가 제격이다.

    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고속도로를 질주하면 세상은 이미 내 것 같다.

    GM이 최근 출시한 '2008년형 뉴사브 9-3 컨버터블'은 봄날의 정취를 느끼기에 그만인 차였다.

    뉴사브 9-3 컨버터블의 외관은 물 흐르듯 매끈하다.

    지붕(루프)을 여는 버튼을 누르자 6개의 교차 버팀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지붕이 수평 방향으로 올라간 뒤 트렁크를 향해 뒤쪽으로 평행하게 움직이는 방식.유압으로 작동되는 3중 지붕은 20초 만에 작동을 마쳤다.

    순식간에 스포츠 세단이 오픈카로 변신했다.동급 컨버터블 가운데 최고 속도다.

    운전석에 앉으면 마치 항공기 조종사가 된 기분이다.

    좌석은 푹신한 소파처럼 편안했다.차체 크기는 작았지만 뒷좌석 역시 타고 내리기 쉬운 구조다.

    뉴사브 9-3 컨버터블은 운전자가 일단 가속 페달을 밟은 뒤에야 감춰진 질주 본능을 나타내는 모델로 유명하다.

    가속페달에 살짝 힘을 주는 순간 차는 용수철 튀듯 달려 나갔다.

    최고 210마력의 출력과 최대 30.5㎏ㆍm의 토크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작년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됐던 종전 모델보다 출력은 35마력,토크는 3.5㎏ㆍm가 각각 높아졌다.

    정지한 상태에서 100m를 주파(제로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9.5초다.

    이 차는 뛰어난 안전성으로도 유명하다.

    ESP(차체 자세제어 프로그램)와 EBD(전자 제동력 배분 제어),CBC(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TCS(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온갖 종류의 주행안전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290만원이다.다만 인포테인먼트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격이 5550만원으로 다소 높아진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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