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신재생에너지 기술 핵심사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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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주말 대전 SK에너지기술원에서 미국의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제프 빙거먼 미국 상원 에너지자원위원회 위원장,로버트 사이먼 에너지자원위원회 상임 연구원 등과 면담을 갖고 SK에너지의 차세대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사업에 대한 양국간 민간 기술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 회장은 "향후 에너지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력과 연대가 필요한 만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미국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며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사업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장착된 자동차에 직접 시승하는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최 회장은 지난 주말 대전 SK에너지기술원에서 미국의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제프 빙거먼 미국 상원 에너지자원위원회 위원장,로버트 사이먼 에너지자원위원회 상임 연구원 등과 면담을 갖고 SK에너지의 차세대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사업에 대한 양국간 민간 기술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 회장은 "향후 에너지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력과 연대가 필요한 만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미국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며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사업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장착된 자동차에 직접 시승하는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