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석회사 티파니의 보석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티파니의 170년 보석 역사를 시대별로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는 128캐럿의 노란색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티파니의 대표 디자이너 장 슐럼버거가 디자인한 작품 '바위위의 새',링컨이 대통령 취임기념으로 아내에게 선물한 보석 세트,장신구 등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티파니 보석전'은 2006년 6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영국 런던의 서머셋하우스,길버트컬렉션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에 이어 호주 등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어른 1만2000원,청소년 8000원,어린이 6000원.(02)792-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