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 종이신문.만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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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강화해 IPTV에 대응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이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헬로 디(Hello D)'를 통해 종이신문과 만화,실시간 증권 서비스 등을 잇따라 내놓는다.
'메가TV''하나TV' 등 인터넷TV(IPTV)에 맞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25일 CJ케이블넷 관계자는 "종이신문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미 종이신문 서비스를 하고 있는 IPTV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서비스 개시를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CJ케이블넷의 종이신문 서비스 시기를 오는 5월께로 보고 있다.
CJ케이블넷은 서울 양천 은평과 부천 북인천 해운대 등 전국 13개 종합유선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다.
CJ케이블넷은 또 대형 만화업체와 손잡고 만화를 TV로 볼 수 있는 만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실시간 증권 정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각종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상파TV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IP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관훈 CJ케이블넷 대표는 "IPTV와의 경쟁 속에서 고객과 직접 맞닿는 현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이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헬로 디(Hello D)'를 통해 종이신문과 만화,실시간 증권 서비스 등을 잇따라 내놓는다.
'메가TV''하나TV' 등 인터넷TV(IPTV)에 맞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25일 CJ케이블넷 관계자는 "종이신문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미 종이신문 서비스를 하고 있는 IPTV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서비스 개시를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CJ케이블넷의 종이신문 서비스 시기를 오는 5월께로 보고 있다.
CJ케이블넷은 서울 양천 은평과 부천 북인천 해운대 등 전국 13개 종합유선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다.
CJ케이블넷은 또 대형 만화업체와 손잡고 만화를 TV로 볼 수 있는 만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실시간 증권 정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각종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상파TV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IP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관훈 CJ케이블넷 대표는 "IPTV와의 경쟁 속에서 고객과 직접 맞닿는 현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