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자원외교ㆍ기후변화는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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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자원외교와 기후 변화 등은 (공공부문에서) 블루오션이며 여기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이 우리(총리실)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지난 22일 성남 새마을 연수원에서 총리실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총리실의 새로운 역할 정립' 워크숍에서 "총리실이 정책조정자에서 국정조력자로 역할이 변화한다고 해서 총리실 역할의 감소를 의미한다고는 보지 않는다"며 "조정이든 조력이든 상관없다.
언론에서는 총리실 역할이 줄었다고 하겠지만 절대 줄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자원외교와 관련,"이명박 대통령이 자원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해 총리실이 주축이 돼서 해달라고 했다"며 "우리 경제 앞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고 그 중심에 총리실이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해선 "전 세계가 100년 안에 (기후 변화 때문에) 세상이 뒤바뀌도록 돼 있으며 아이들은 이 때문에 굉장히 고생할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이) 이 같은 기후 변화에 대해 소극적이던 것을 적극적으로 하라고,(그 역할을) 총리실이 맡아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한 총리는 지난 22일 성남 새마을 연수원에서 총리실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총리실의 새로운 역할 정립' 워크숍에서 "총리실이 정책조정자에서 국정조력자로 역할이 변화한다고 해서 총리실 역할의 감소를 의미한다고는 보지 않는다"며 "조정이든 조력이든 상관없다.
언론에서는 총리실 역할이 줄었다고 하겠지만 절대 줄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자원외교와 관련,"이명박 대통령이 자원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해 총리실이 주축이 돼서 해달라고 했다"며 "우리 경제 앞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고 그 중심에 총리실이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해선 "전 세계가 100년 안에 (기후 변화 때문에) 세상이 뒤바뀌도록 돼 있으며 아이들은 이 때문에 굉장히 고생할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이) 이 같은 기후 변화에 대해 소극적이던 것을 적극적으로 하라고,(그 역할을) 총리실이 맡아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