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대만도 실용정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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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실시된 12대 대만 총통(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인 국민당의 마잉주 후보가 승리했다.
이로써 50여년간 대만을 통치해오다가 2000년 민진당의 천수이볜 총통에게 정권을 내줬던 국민당은 8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됐다.
한국처럼 경제 회생을 바라는 대만 국민의 염원이 마 후보 승리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대만 경제 회생을 위해 중국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마 당선자의 공약에 따른 양안 간 자본과 기술 제휴 강화가 한국 경제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로써 50여년간 대만을 통치해오다가 2000년 민진당의 천수이볜 총통에게 정권을 내줬던 국민당은 8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됐다.
한국처럼 경제 회생을 바라는 대만 국민의 염원이 마 후보 승리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대만 경제 회생을 위해 중국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마 당선자의 공약에 따른 양안 간 자본과 기술 제휴 강화가 한국 경제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