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어스테이지는 새로워진 여성용 클럽 'ViQ-CL'을 내놓았다. CL은 '여성전용설계'(concept lady)라는 뜻.

남성용에 적용된 첨단기술 '파워 존 테크놀로지'를 채용한 외에 여성골퍼의 취약점인 미스샷을 보완하고 정확하게 목표를 겨냥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 모든 클럽에서 거리향상을 꾀했으며 아쿠아 블루와 크리스탈 핑크 등 여성스런 컬러가 입혀졌다. 드라이버는 여성용 클럽 가운데 최대인 430㏄로 돼있다.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주며 볼이 중심에 맞지 않아도 웬만큼 거리가 난다. 페어웨이우드(3,4,5,7,9,11번)는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틸리티 클럽은 새로이 'U3+'를 추가,5번 우드 대용으로 쓰게 했다. 종전 모델에 비해 유효타구면이 140%나 넓어졌다.

☎(02)558-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