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CC 비발디코스 9번홀(파5)

길이 500야드짜리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이다.

세컨드샷이 매우 어려워 핸디캡 1번홀로 정해졌다.

세컨드샷 지점에 서면 우측에 해저드,왼쪽 OB가 시야를 압박한다.

티샷이 짧으면 두 번째 샷으로 해저드를 넘기는 것마저 부담스럽다.

'4온'작전을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티샷이 잘 맞았더라도 세컨드샷은 신중해야 한다.

장타 욕심을 내면 위험한 곳으로 볼이 간다.

자신있는 아이언으로 세컨드샷을 하고 '3온'을 하면 무난히 파를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