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프라자CC 타이거코스 17번홀(파5)

16번홀까지 아무리 관리를 잘 하면서 왔다고 해도 이 홀을 잘 넘겨야 한다.

거리만 550m이고 오르막 경사가 있어 족히 600m는 된다.

장타자가 드라이버를 기막히게 치고 3번우드 세컨드샷이 잘 맞았다고 해도 180m 정도가 남는다.

서드샷을 할 때까지 그린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 홀은 '파6'이라고 생각하고 공략해야만 '더블 보기' 이상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