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코엑스와 공동 개최하는 '서울캐릭터페어 2008'의 참가 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의 캐릭터 비즈니스 행사.오는 7월23~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틀간은 참가 업체들의 계약 등 비즈니스가 이뤄지며,나머지 사흘은 일반인들에게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게임.음악.방송영상 관련 업체들도 참가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15만명 이상이 몰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캐릭터페어로 떠올랐다.

올해는 200여개의 국내외 업체와 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 업체들의 실적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02)2016-4087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