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지능형 철도건설 시스템' 특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은 실제 열차 운행과 근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도시설 규모의 적정성과 성능을 미리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철도건설 지원 시스템'을 개발,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의 개발로 철도건설에 앞서 시설 규모 등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최적의 철도건설이 가능해져 예산절감은 물론 철도산업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설공단은 앞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정거장 시설 규모 최적화 등 열차 운행에 가장 적합한 건설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최적의 철도건설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설계업체 등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철도 정책결정 및 기본.실시설계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호남고속철도 설계시 약 420억원의 사업비 절감과 3개월의 공기단축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이 시스템의 개발로 철도건설에 앞서 시설 규모 등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최적의 철도건설이 가능해져 예산절감은 물론 철도산업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설공단은 앞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정거장 시설 규모 최적화 등 열차 운행에 가장 적합한 건설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최적의 철도건설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설계업체 등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철도 정책결정 및 기본.실시설계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호남고속철도 설계시 약 420억원의 사업비 절감과 3개월의 공기단축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