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에서 선전하던 기아차가 급락세로 돌변했다.

기아차는 24일 5.17% 급락한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정의선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에 대한 실망감에 9000원대 초반에서 사들인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