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가 신애를 위해 불러준 김동률의 '아이처럼'이 화제다.

지난주 서인영의 노출논란과 신애의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우리 결혼했어요'가 이번엔 신애를 위한 알렉스의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시청자들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혼남녀 연예인 8명인 서인영-크라운J, 정형돈-사오리, 앤디-솔비, 커플 알렉스-신애 커플의 은밀한 첫날밤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완소커플 알렉스-신애 커플은 영화의 한장면 같은 첫날밤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알렉스는 신애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신애를 설레게 했다. 이날 알렉스가 신애에게 불러준 곡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은 신애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신애는 "심장이 두근두근하던 순간이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외에도 앤디-솔비 커플은 서로에게 무릎베개와 팩한 얼굴로 사진을 찍는등 실제 신혼부부의 생활을 연상케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크라운J-서인영 커플은 하루 종일 티격태격 하며 저기압의 기류가 흘렀으나 크라운제이가 준비한 깜짝선물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화해분위기로 변했다. 정형돈의 노력에도 정형돈-사오리 커플은 좌절의 순간을 맛봐야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