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0일 이평선 상향돌파 가능성 있다"-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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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0일 이평선 상향돌파 가능성 있다"-신영
신영증권은 24일 이번주 저항선으로 인식되는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동평균선의 안정적 돌파 여부는 1850선을 중심선으로 하는 사이드웨이 장세로 진입하는 1차 관문"이라고 분석했다.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해 2분기 중 추세 복귀 랠리를 위한 스타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는데 이는 심리, 유동성, 정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경제 지표는 계속 하강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주가 상승이 일시적으로 좌절될 수 있다"며 "하지만 그동안 경기지표 악화에 의해 충분히 하락한 증시에서 중요한 투자포인트는 심리, 유동성, 정책"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주 FOMC에서 연준이 정책금리를 2.25%까지 인하한 이후, 3가지 요인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정책금리 인하 이후, 금리 수준이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싹트면서 달러약세와 원자재 시장에 대한 과도한 베팅심리가 제어되고 있다"면서 "투기적인 원자재 가격 급등세에 제동이 걸리고 증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환영하는 반전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지금은 경기지표에 의해 좌절하기보다는 투자심리의 반전, 효과적인 유동성지원 및 순환, 정책의지 등을 보고서 주식비중을 늘려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동평균선의 안정적 돌파 여부는 1850선을 중심선으로 하는 사이드웨이 장세로 진입하는 1차 관문"이라고 분석했다.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해 2분기 중 추세 복귀 랠리를 위한 스타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는데 이는 심리, 유동성, 정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경제 지표는 계속 하강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주가 상승이 일시적으로 좌절될 수 있다"며 "하지만 그동안 경기지표 악화에 의해 충분히 하락한 증시에서 중요한 투자포인트는 심리, 유동성, 정책"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주 FOMC에서 연준이 정책금리를 2.25%까지 인하한 이후, 3가지 요인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정책금리 인하 이후, 금리 수준이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싹트면서 달러약세와 원자재 시장에 대한 과도한 베팅심리가 제어되고 있다"면서 "투기적인 원자재 가격 급등세에 제동이 걸리고 증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환영하는 반전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지금은 경기지표에 의해 좌절하기보다는 투자심리의 반전, 효과적인 유동성지원 및 순환, 정책의지 등을 보고서 주식비중을 늘려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