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강세.."2011년 시장점유율 6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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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가 시장지배력이 강력하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하이트맥주는 전 거래일보다 3.11%(3500원)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하이트맥주의 시장지배력이 성숙기 시장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만큼 여전히 강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이트맥주의 시장점유율은 59.3%로 맥주시장 1위를 지켰고, 2011년부터 진로 유통망 공유가 본격화되면 점유율이 더욱 상승해 최대 65%에 이를 전망"이라며 "최근 수입맥아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인상이 불가피하겠지만, 판매량 증가와 제품가격 인상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하이트맥주는 전 거래일보다 3.11%(3500원)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하이트맥주의 시장지배력이 성숙기 시장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만큼 여전히 강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이트맥주의 시장점유율은 59.3%로 맥주시장 1위를 지켰고, 2011년부터 진로 유통망 공유가 본격화되면 점유율이 더욱 상승해 최대 65%에 이를 전망"이라며 "최근 수입맥아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인상이 불가피하겠지만, 판매량 증가와 제품가격 인상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