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정준호 콤비가 보여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코믹 멜러 드라마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문희정 극본 이태곤 연출)이 방송 6회만에 경쟁 프로그램들의 틈바구니에서 15.2%(TNS 수도권 기준/수도권 기준은 방송사의 평가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쟁사 <조강지처 클럽>과 <대왕 세종>의 강력한 견제 속에서도 한자리 수 시청률로 떨어지지 않고 꿋꿋이 12~13%대 시청률을 견인하면서 시청자들과 호흡을 맞춰온 주말 특별 기획<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지난 주말 재빈의 속깊은 감정이 드러난 선희와의 키스씬(5회)과
선희와 도망간 남편과의 재회가 이뤄진 6회의 긴박 했던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미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16부작인 이 드라마의 연장 희망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글들이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주말 특별 기획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앞으로 훈이를 둘러싼 형제간의 얽힌 과거사, 선희를 둘러싼 삼각관계 등 진한 드라마가 이어지면서 몰입의 강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