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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승윤종합건설㈜(대표 이양섭)은 건축공사업ㆍ주택건설업ㆍ토목부대공사업ㆍ실내인테리어 공사에 주력하는 회사다.

설립 초기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관급공사에서 두각을 나타냈고,2005년부터는 재건축아파트 공사로 사업범위를 넓혔다.

대표적인 공사실적으로는 김포대 본관ㆍ기념관 보수공사,잠원동 잠전초등학교 증축공사,서울 잠원동 정우빌딩 신축공사,구로동 우진체리쉬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신월동 재건축조합아파트 신축공사,서울시립대 인문학관 증축공사,서울 명일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등이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서울 방화동에 자체 브랜드 아파트 '승윤노블리안' 75가구를 시공 중이다.

3월 현재 85%의 시공률을 보이고 있으며,오는 7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최근 1차(30가구) 분양을 마치고 남은 27가구를 2차 분양하고 있다.

'승윤노블리안'의 강점은 탁월한 입지조건이다.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고,서쪽으로 방화도시재정비촉진지구,남쪽으로는 발산지구와 화곡저밀도지구가 있어 가치상승 전망이 높다.

특히 첨단연구소단지와 국제업무단지가 들어서는 마곡지구 개발의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역세권 주거환경으로 교통입지도 좋다.

이 아파트 현장소장인 임창식 이사는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가칭)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인근에는 이마트 가양점ㆍ공항점 등 대형 마트와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쇼핑몰,송화시장 등 생활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강서8학군'이라 불리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또 개화산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도레미공원과 강서마곡문화체육센터가 인접해 있다.

'승윤노블리안'은 103.65㎡,102.99㎡,103.20㎡,102.78㎡,102.64㎡,102.57㎡의 여섯 가지 가구 면적으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는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해 약 12㎡의 전용면적 증가효과를 냈다.

이 때문에 별도의 확장비용이 들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대리석 현관 바닥재와 친환경 강화마루 시공으로 주거공간의 품격을 살렸다.

이 밖에도 홈네트워크시스템,과일세척기,음식물처리기,주방 컬러액정TV,식기 건조 살균기,디지털 도어록,층간 소음방지시스템,디지털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양섭 대표는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한 인테리어와 안전한 시공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