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소년.소녀가정에 대한 학습환경 개선과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의 편의시설을 바꿔주는 것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다음 달부터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4월11일까지 각 구청 및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기업과 손잡고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며 "시는 수혜가구를 발굴하고,한화건설은 사업비 지원과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