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드 아이스필(ICE Feel) 티셔츠

FnC 코오롱의 골프웨어 브랜드인 엘로드(ELORD)가 자외선 차단과 피부 냉감 효과가 탁월한 '아이스필(ICE Feel)' 티셔츠를 출시했다.

고기능성 원사에 나노 플렉스 가공을 해 자외선을 97% 차단한다.

그물 조직으로 돼 있어 통풍 효과가 크다.

지난해 여름에 내놨던 'UV-CUT 메쉬 티셔츠'에 피부 냉감 효과를 더해 업그레이드했다.

반팔 티셔츠나 조끼와 코디해 입을 수 있다.

여성용은 색상이 다양하게 나왔다.

화이트,그레이,네이비,블루,오렌지,그린 여섯 가지다.

남성용은 화이트,그레이,네이비 세 가지가 있다.

9만8000원.

◆빈폴골프 단백질 바지

제일모직이 선보이는 자연 소재의 기능성 상품이다.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프로테인파우더'를 원단에 결합시켜 만들었다.

실크프로테인파우더는 식물성의 단백질 가루다.

이렇게 하면 옷에 발수 기능이 생긴다.

보통 골프 웨어는 새벽 골프나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화학 약품으로 처리하는 게 많다.

제조사 측은 화학 약품을 쓴 기능성 제품들은 기준치에 미달하긴 하지만 포르말린 계열의 발암 물질이 생길 수 있는데 단백질 바지는 그럴 위험이 없고 피부 친화적이라고 강조한다.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끈적거림은 줄여 착용감도 쾌적하다.

빈폴골프 임노상 MD는 "친환경 고기능성 골프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특히 단백질 바지는 젊은 골퍼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며 "다른 컬러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재생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18만원대.

◆닥스골프 바람막이 점퍼

닥스골프는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 이어 블루와 레드 등 밝은 원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기능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모던하게 처리했다.

닥스 골프의 필드 라인 바람막이 점퍼는 봄철 라운딩시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방수와 방풍 기능을 갖고 있는 디아플렉스(Diaplex) 소재를 사용했다.

무게가 가벼워 입지 않는 동안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도 좋다.

표면에는 자외선 차단 코팅처리를 해 따가운 봄 햇살에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게 했고 팔꿈치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는 신축성 있는 스트레치 소재를 첨가해 움직임을 편하게 했다.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14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