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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우리금융 3기 첫 돌, '실적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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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원 우리금융 그룹 회장과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우수한 실적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3년만에 회장과 행장직을 분리해 출범한 우리금융 3기는 1년간 비교적 우수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과 박해춘 우리은행장, 두 수장이 마찰없이 각각의 역할을 해냈기 때문입니다. 박병원 회장이 그룹 내 계열사 관리에 힘을 쏟았다면 박해춘 행장은 영업력 강화를 1순위 목표로 추진해왔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1년 동안 한미캐피탈과 LIG생명, 두 건의 M&A를 성사시키며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박해춘 행장이 이끌어온 지난해 처음으로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박해춘 카드' 라고 불릴 정도로 박 행장이 야심차게 내세웠던 '우리V카드'는 9개월만에 가입고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우리카드의 시장 점유율을 7%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시장에서는 두 수장이 출범 첫 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큰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지적합니다.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우리금융 민영화. 지분 매각 등 민영화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우리금융이 제 2의 도약기, 또는 정체기를 맞는 갈림길이 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해외사업 부문 수익이 3%에 그치고 있는 점, 투자은행 부문 손실 등은 옥의 티로 꼽히는 만큼 수익성 개선 역시 시급합니다. 은행 관계자는 "민영화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두 수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1년간 잘 이끌어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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