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바이오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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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6일 HS바이오팜에 대해 턴어라운드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HS바이오팜은 2008년을 기점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는 바이오기업이 될 것"이라며 "예상실적 기준 P/E 6.8배로 바이오 업종평균뿐만 아니라 코스닥 평균에 비해서도 저평가되어 있어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HS바이오팜은 지난해 4분기부터 경남제약이 생산전문회사로 역할이 변경되면서, 올해부터 경남제약 관련 매출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태반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태반의약품은 HS바이오팜의 외형 뿐만 아니라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9월 한방드링크(경구용 자하거엑스)와 12월 약국용드링크(자하생력)가 출시된 데 이어, 2분기부터는 한방약침과 하반기 다른 제형의 신제품이 발매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 주사제와 태반화장품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HS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95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에 달하며 올해 매출액은 445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중국 대형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면 HS바이오팜의 실적은 예상보다 호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HS바이오팜은 2008년을 기점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는 바이오기업이 될 것"이라며 "예상실적 기준 P/E 6.8배로 바이오 업종평균뿐만 아니라 코스닥 평균에 비해서도 저평가되어 있어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HS바이오팜은 지난해 4분기부터 경남제약이 생산전문회사로 역할이 변경되면서, 올해부터 경남제약 관련 매출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태반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태반의약품은 HS바이오팜의 외형 뿐만 아니라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9월 한방드링크(경구용 자하거엑스)와 12월 약국용드링크(자하생력)가 출시된 데 이어, 2분기부터는 한방약침과 하반기 다른 제형의 신제품이 발매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 주사제와 태반화장품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HS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95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에 달하며 올해 매출액은 445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중국 대형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면 HS바이오팜의 실적은 예상보다 호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